티스토리 툴바


 

 

 그림 1 폴리네시안 이주(cf. http://www.teara.govt.nz/en/pacific-migrations/4/3)

 

 브리태니커에 따르면, 마오리족은 유럽인들이 19세기말 20세기 초에 뉴질랜드에 이르기 전에 거주해 왔던 원주민들을 일컫는데 일반적으로 1150년경 그들 선조들이 카누를 타고 타히티(하와이키)에 대량이주를 해 오면서 그 땅에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론 최근 고고학적 발견은 이들이 800년경부터 뉴질랜드에 이주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마오리족은 전통적인 믿음을 고수하고 있는 편이라고 한다. 마오리족의 이주에 관해서는 마오리족의 기원을 연구하는 사이트를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물론, 현재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남아있는 먀오족이 있는데, 이들은 동이족과 관계가 있는 치우가 이끄는 부족이었고, 헌원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대만으로 또 오세아니안 도서지역으로 이주했다고 하는 것도 하나의 가설이라면 가설일 수가 있겠다. 또한, 치우가 이끄는 부족은 양쯔강을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었음을 보면 바다를 중심으로 생활했던 야벳 자손들의 특징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데, 한민족과 함께 한반도로 이주한 후 중국 쪽으로 정착해간 부족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가설을 세울 경우, 이들의 이주는 BC 2000 년경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마오리족이 인구의 9%를 차지하는데 영국인이 중심인 유럽계가 80%에 비하면 소수 민족에 불과한 상태가 되었다.

 

뉴질랜드의 종교는 현재 성공회, 장로교, 로마 카톨릭 순이어서 명목상은 기독교 국가로 인정되고 있으며 마오리족 또한 선교사의 활동을 통해 기독교도로의 개종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마오리족 쿠티에 의해 시작된 링가투 교회와 20세기 초에 마오리족에 의해 주도된 기독교의 새로운 한 분파인 라타나 교회는 마오리족의 부족 신앙 대신에 토착화된 기독교를 추구하는 흐름도 지속되고 있다. 마오리족의 전통적 신앙은 현재 기록에서나 찾을 수 있는 상태이다. 물론 유럽인의 이주가 시작되기 전에 마오리족은 자신들의 글을 가질 수 없었기 때문에 구전에 의해 모든 것들을 보존하고 전수하고 있었는데, 하카[춤], 와이아타[노래], 타우파라파라[찬트], 카랑가[찬트], 포로포로아키[결별], 파키 와이타라[설화들], 와카파파[족보], 와카타우키[잠언], 페페하[부족명언] 등의 문화적 콘텐츠들이 영어로 기록되어 남겨져 있다. 이 가운데서도 이들의 전통적인 종교는 와카파파에서 확인이 가능한 것 같다. 와카파파란 이 말은 층층이 쌓인 것을 의미하며, 족보보다 더 광범위한 말로 단순한 조상들의 기록이 아니라, 그들의 근원에 관한 설화까지도 보존하고 있는 구전적인 기록물이라 할 수 있다. 파파라는 말이 아빠, abba, papa 와 비슷한 근원을 가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마오리족의 언어 중에 후손을 의미하는 용어는 우리(uri)라고 하니 필자는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것은 드라비다어에 우리 말과 일치하는 말이 꽤 많이 살아있는 경우와 비슷하다고 하겠다.

 

와카파파에 등장하는 신명이 중요하다. 이오(Io)는 여러 면에서 여호와 하나님과 닮아 있다. 물론,신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여러 요인들이 중첩되어지기도 하는데, 기본적으로는 이들이 하나님에 관한 신지식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타우파라파라에 있는 지식의 세 바구니 이야기에서 가장 최상위 신이요, 그 속성이 전능, 영원, 부모, 모든 지혜, 만물의 근원, 숨겨진 자, 모든 긍휼, 모든 영광의 신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런 속성들을 내세우는 영이 결국은 이들이 가진 신 지식을 기반으로 마치 자신이 하나님인 양 등장했기 때문에 신화 속에서조차 여호와 하나님의 속성을 보존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이것이 필자가 마오리족이 우리 한민족과 함께 이주한 치우족이었다고 주장하는 배경이 될 수 있겠다. 이들은 셈족인 한민족과 함께 이주해 왔기 때문에 하나님의 여러 성품에 관한 계시들을 보유할 수 있었을 가능성을 가질 수가 있다고 하겠다. 물론, 이 영은 헌원 황제를 통해 따라왔던 타오라고 보는 게 옳다고 하겠다. 추장은 족보 속에 든 신화를 보존하고 이 타오와의 합일을 주도하는 자다.

 

다신론을 기반으로 하는 무속 신앙은 대개 태양신이라는 여신 중심의 음란한 문화를 이루는 데 비해, 마오리족에겐 랑기누이와 파파투아누쿠가 하늘과 땅의 신, 아버지와 어머니 신으로 등장한다. 필자는 이 두 영이 한민족과 관계되어 있다고 본다. 이 둘과 함께 이들의 아들로 등장하는 자가 타네(Tane)라고 하는 자로 인간을 창조한 것으로 이야기는 만들어졌다. 이 Tane는 숲의 신(god of forests)으로 등장한다. 물론, 이 이야기들은 성경에 있는 창조 이야기들을 여럿으로 나누고 사용하며 다신론으로 변질시키는 역할을 하는 게 분명하다. 대지에 숲이 나오게 된 것을 파파투아누크의 아들로 Tane가 존재하게 된 것으로 그리고 있다. 그러므로, 랑기누이가 무속의 신이며 혼합주의적인 종교를 주도하는 자로 볼 수가 있다. 별의 별 신들을 만들어내며 자신의 울타리 내에 존재하게 한다. 이것은 삼국유사에 있는 단군신화와 구조가 비슷하다고 하겠다. 환인은 이오가 되고 환웅은 랑기누이, 웅녀는 파파투아누쿠, 그리고 단군은 Tane인데 이 이름이 정말 비슷하게 보인다. 단이라는 말은 무당을 의미하는 당굴이라는 몽고어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 해도 타네는 단군과는 전혀 다른 흐름을 타고 마오리족에 합류한 영으로 보는 게 낫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왜냐하면, 비슷한 영이 피그미족 속에서도 감지된다. 피그미족은 세상에 있는 난장이족인데 아프리카 여러 밀림에 여러 나라에 걸쳐 존재하고 있다. 물론 파푸아 뉴기니 쪽에도 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문명과 단절된 깊은 밀림 속에서만 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뉴스 속에는 이들을 밀림 속의 고대인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모 피그미족의 입사식을 보면 숲의 영(the Spirit of the Forest)에게 바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성인이 되면 깊은 밀림을 헤치며 수렵이나 채취를 통해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준비를 가져야 되기 때문에 온갖 어려움이 숨어있는 밀림 속에서 보호받기 위해 그런 의식을 거행한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영적인 관점에서는 이 피그미족 배후에 있는 자가 숲의 영으로 활동하는 자임을 말한다고 할 수가 있다. 이들의 죽음에 대한 생각은 지옥에 대한 두려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데 죽은 자를 악한 영이 데려간다고 믿고 있다. 영적인 관점에서는 이 숲의 영이 마오리족에게 와서 자신의 이름을 Tane로 나타냈다고 볼 수 있다.

 

Tane는 혼합종교를 부추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성령의 사람과 불신자를 섞는 일을 이 자가 잘 하기 때문이다. 결혼관계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백성을 믿지 않는 자와 함께 멍에를 하게 만들어 영적인 포로상태로 만들기를 잘 한다고 할 수 있다. 그 자녀들은 쉽게 믿음에 이르기 어렵게 된다. Tane는 신기하게도 난장이들 속에 많이 거하고 있다. 이 영은 사람들을 한 지도자 밑에 속박시키는 일을 행하기도 한다. 그 사람은 별로 권위적으로 행하지 않는다 해도 이 영이 그를 사람들이 추종하도록 만들 수가 있다. 인도의 구루 같은 존재가 되게 하기도 한다는 말이다. 교회에서도 그런 일이 가능할까? 물론,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영적인 일들은 정말 은밀하고 분별하기 어려울 때가 너무 많다. 그러나, 이 시대에는 이런 문제들이 드러나게 된다. 더 이상 마귀를 등에 업고 사역하는 거짓역군들이 교회를 활보하게 되지 못할 것이다. 교회는 한결 성숙하고 새로와지게 될 것이다.

 

뉴질랜드에는 마오리족이 영국계 유럽인의 기독교와 합해서 혼합주의적인 기독교를 만들어내는 경향들이 있음을 역사는 알려주고 있다. 링가투교회와 라타나 교회 등은 혼합주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성공회와 갈등했던 전례를 이미 가지고 있다. 한인교회도 긴장해야 할 이유가 충분히 있다고 하겠다. 이국의 외로움과 고독함을 달래기 위해 한국인들이 믿음의 이유를 넘어서 모여올 수 있다. 이런 마귀들이 더 교회에 이르게 떠밀어댈 수도 있다. 그러나, 포로 삼기 위해서다. 진리의 말씀을 붙들고 싸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겠다. 성령의 능력으로 또한 원수를 대적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말씀의 씨앗이 뿌려져 거듭나는 역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오는 아랍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므로 권태에 쉽게 빠지게 하는 경향이 있다. 권태는 한 자리에 많이 못 있는 경향을 가지게 한다. 자꾸 돌아다니게 만든다. 교회에 왔다 갔다 뜨네기 신자들이 많이 오가게 만든다. 정착율이 그리 높지 않게 된다는 말이다. 랑기누이는 무속의 영으로 활동한다면 예언의 사역을 방해하게 되어 있다. 이 자가 정사로 활동하고 있음을 라타나 교회가 권력을 만들어낸 선례를 통해서도 이해할 수가 있다. 늘 깨어 기도해야 이 땅의 대적들을 싸워 이길 수 있으리라. 이오는, 랑기누이는, 타네는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주날개 교회에서 하윅에서 오클랜드에서 떠나갈찌어다. 임마누엘이여! 주의 날개가 뉴질랜드에 편만하게 하옵소서! 온갖 악한 대적들이 주 앞에서 패퇴하며 큰 승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그림지도는 Teara Encyclopedia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폴리네시안 이주(http://www.teara.govt.nz/en/pacific-migrations/4/3)를 참고하세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happytree